블루코트가 웹애플리케이션, 콘텐츠에 대한 보안관리를 위해 네트워크 트래픽 내부에 중요업무와 악성콘텐츠 여부를 분석,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인 '패킷쉐이퍼 S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기업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S200(소형), S400(중형), S500(대형) 등의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안정성과 보안성이 강화한 자체 운영체제(OS) 탑재, 다양한 확장 슬롯(NIC) 제공, 장비 교체 없이 라이선스 변경만으로 대역폭 조절, 블루코트 글로벌 인텔리전스 보안 정보를 활용한 실시간 콘텐츠를 분류 방어 시스템인 웹펄스와 연동하는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URL 및 웹애플리케이션을 속성에 따라 빠른 속도로 확인해 분류할 수 있는 웹펄스 익스프레스가 내장됐다.
패킷쉐이퍼 S시리즈는 네트워크 및 웹애플리케이션 사용률 및 성능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하고, 공용 프로토콜의 유효성을 검증, 임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설정한 각 연결 상태를 추적해 악성 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SaaS, 소셜미디어, 오락 영상 및 음성/영상 통신과 같은 웹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기태 블루코트 코리아 지사장은 "패킷쉐이퍼 S시리즈는 네트워크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과 앱과 콘텐츠의 성능 제어 및 최적화를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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