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가 사모펀드 회사인 베인 캐피털에게 24억달러에 인수됐다.
블루코트는 이전에 예고한 대로 베인 캐피털이 토마 브라보로부터 자사를 인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루코트는 웹 보안 전문회사로 최근 지능화된 위협 방지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온프레미스는 물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능형 위협에 대한 방어, 암호화 트래픽 관리, 사고 대응 및 포렌식 등을 포함한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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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클라크 블루코트 최고경영자(CEO)는 "베인 캐피털과 파트너십을 통해 다음 단계의 성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우리 고객들에게 보다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험프리 베인 캐피털 총괄 디렉터는 "블루코트는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의 리더로서, 포춘 500대 기업의 80%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이들 기업의 네트워크 보호를 책임지고 있다"며 "이 회사가 높은 성장을 이뤄 상장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