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IBM, 기업용 모바일앱 10종 추가 공개

컴퓨팅입력 :2015/07/22 16:09

황치규 기자

모바일 동맹을 맺은 IBM과 애플이 기업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앱을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다. 이번에 다시 10개의 앱을 추가로 선보였다. IBM과 애플은 지금까지 공동 개발해 선보인 모바일 앱은 32종에 달한다.

이번에 공개된 앱들은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워치에서 쓸 수 있다. 애플워치를 지원하는 앱은 2개다. 지난 4월 애플과 IBM이 모바일앱을 선보일 때는 헬스케어가 핵심이었다.이번에는 대출, 비즈니스 여행자들을 위한 앱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지원하는 트래블 트랙 앱의 경우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여행 스케줄을 제공한다. 시간과 위치 기반으로 푸시 알림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미팅 시간이나, 비행기 탑승 시간 등도 알려준다. 분석 기술을 사용해, 같은 출장을 떠나는 동료들을 확인하고, 이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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