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공공 클라우드 사업 수주 행진

컴퓨팅입력 :2015/07/21 16:41

최근 공공기관에서 추진되는 클라우드 구축사업에서 다우기술이 연이어 수주하는 모습이다.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최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2015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경영혁신플랫폼 개발사업’에 주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경영활동 확산 유도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동활용시스템(플랫폼)과 업종별 특화된 업무용 소프트웨어 구축 및 지원을 위해 연차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요 영역은 기 구축된 클라우드(IaaS, PaaS)의 구조개선 및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이다.

해당 사업은 작년 2차에 이은 3차 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구축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다우기술은 또한, 행정자치부의 ‘범정부 행정 협업체계 구축’을 지난 6월 수주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G-클라우드에 기반한 지식과 협업 형태의 행정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방형 업무 포털 구성 및 정보 공유 기반의 지식 검색 기능 등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다우기술은 가상화 솔루션과 설계, 컨설팅, 가상화 인프라 구축에 노하우를 보유했다. 현재까지 금융 및 공공분야와 민간기업에서 100여 건의 사업을 수행해 해당 분야 내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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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은 ‘2014년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구조 진단 컨설팅’에 이어 ‘2015년 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구조 진단에 따른 시범검증 및 클라우드 통합자동화 구축’에 참여 중이다.

다우기술 김윤덕 부사장은 “공공분야 내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중요성 확대에 따라 지난 8년간 다우기술이 축적한 가상화 사업 역량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공공부문 뿐만 아닌 금융권 및 민간기업 전반으로 요구되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축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