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다우오피스' 공급사 40개 돌파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올해 출시한 그룹웨어 제품 ‘다우오피스’를 40여개 고객사에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다우기술이 자체 개발해 올해 3월 출시한 차세대 그룹웨어로, 모바일 환경에서 협업, 소통 및 실시간 업무처리에 중점을 둔 협업 솔루션이다.

전통적인 그룹웨어의 메일과 전자결재 한계를 넘어, 업무공유와 프로젝트 공동관리를 구현한 ‘투두플러스(ToDo+)’기능과 ‘업무’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으로 실제 업무에서 활용 가능한 협업기능을 제공한다.

피드형 소셜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메신저 기능으로 직원 간 소통환경을 제공하고, 최적화된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천여 개 고객사에서 검증된 대용량 트래픽 처리에 강한 ‘테라스 메일’을 기본 탑재했고, 자동 로그아웃부터 동시접속 제한기능 등 접근안정성과 함께 데이터 암호화 및 모바일OTP, 첨부파일 안전보기 기능을 제공해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다우오피스는 지난 9개월동안 나스미디어, 고려은단, 인동에프엔, 죠스푸드, 애터미, 기흥모터스 등 중견기업 40여개사에 공급됐다. 이 중 70% 이상은 기존에 사용하던 타 사 그룹웨어 제품을 다우오피스로 재구축한 윈백사례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협업과 소통기능, 완벽한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는 그룹웨어에 대한 기업의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다우오피스가 제공하는 기능과 안정성, 보안성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년 다양한 고객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중소중견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 고객까지 시장을 확대해 올해 대비 2배이상의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