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차세대 그룹웨어 ‘다우오피스’의 협업 기능을 대폭 강화한 투두플러스(ToDo+)기능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다우기술에서 자체 개발한 그룹웨어로, 모바일 환경 협업, 소통 및 실시간 업무처리에 중점을 뒀다.
투두플러스 기능은 개인의 쉽고 편리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기업이 알림 보드에 포스트잇을 부착하면서 오프라인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하던 ‘비주얼 플래닝(Visual Planning)’방법을 온라인 상에 그대로 구현했다. 업무 관리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단순하고 직관적인 UI로 관리 툴을 구성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하는 개인에게 친숙한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했다.
개인이 해야 할 업무 관련 내용을 온라인 보드에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떼고 붙일 수 있어 칼럼을 상태 별로 나누거나 관리 포인트에 맞게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업무별 진행 상태 및 프로세스를 시각화해 팀원에게 공유할 수 있어 개인의 업무 진행 현황을 쉽고 편하게 알릴 수 있다. 일상적 업무뿐 아니라 업무 관련 아이디어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공유 멤버간 댓글 달기 등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드 내 ‘초대 기능’을 통해 멤버를 자유롭게 구성해 초대된 멤버간 하나의 협업 공간을 구축할 수 있다.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관리자 중심의 단순 일정관리에서 벗어나 공동 편집 권한을 가지게 함으로써 프로젝트 관리에 용이하다. 각 업무건 별로 담당자를 설정해 역할을 할당할 수 있고 각 업무별 이슈 발생시 해당 담당자에게 알림을 즉시 발송해 이슈 대응에 효과적이다.
프로젝트 차트 기능은 팀 단위 프로젝트로 업무를 수행 시 전체 진행사항을 수시로 그래프로 확인하게 해준다. 활동내역을 표시한 타임라인 제공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N스크린 지원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 관리를 가능케 한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지난 수년간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기업 모바일 협업 환경의 근본으로 무엇보다 개인의 효율적 업무 관리를 꼽을 수 있다”며 “투두플러스는 개인이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