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정보의 표준화 및 공유 등을 위한 폐기물3.0 기반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22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정부3.0정책을 폐기물3.0 패러다임으로 구체화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축적한 매립관련 고유지식을 자산화해 국내 및 해외에 이식 가능하도록 통합솔루션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다우기술은 주사업자로서 내년 12월까지 16개월동안 시스템구축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매립지 운영 관련 표준메타데이터 구축 ▲폐기물3.0 기반시스템 구축 ▲매립지 운영관리를 위한 국내외 기술표준화 방안수립 등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용자 및 관리자 요구에 충실한 맞춤형 폐기물3.0 기반 구축을 위해 맞춤형 공유플랫폼을 구축하고 현장업무에 활용한 가능한 스마트앱을 개발하는 한편,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앱 개발확대방안 모색을 위해 공사가 주최하는 앱개발 경진대회 등 대국민 공모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관련기사
- 다우기술, 병원 특화 CRM 출시2014.09.22
- 다우기술, 그룹웨어 새 협업 기능 공개2014.09.22
- 다우기술, CRM ‘스마트프로세스 2.0’ 출시2014.09.22
- 다우기술-영림원, 내놓고 협력 강조하는 이유2014.09.22
도출된 매립운영관리 표준을 기반으로 한국기술표준을 제시하고, 국제ISO와 연계해 국제기술표준 채택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기술표준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종완 경영기획처장은 “민간, 학계, 환경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국민에게 공사가 보유한 방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개방, 공유해 정부3.0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최고의 매립전문기술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