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위플게임즈(대표 송길섭)가 개발중인 신작 FPS(1인칭 슈팅)게임 아이언사이트의 2차 포커스 그룹 테스트(이하 FGT)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FGT는 지난 17일(금)과 18일(토) 양일에 걸쳐 개발사 위플게임즈에서 FPS 게이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이후 5개월여만에 진행된 이번 FGT에서는 신규맵 4종, 개발중인 튜토리얼 모드와 게임로비,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각종 무기 등 게임성 검증과 밸런스 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
약 3시간 정도 개발중인 게임을 함께 플레이 해 본 참가자들은 참신한 게임성과 기대 이상의 완성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FGT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그래픽도 뛰어나고, 드론 등 각종 무기를 사용하는 점이 신선하고 좋았다. 기존 슈팅게임에 신선한 재미를 더한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송길섭 위플게임즈 대표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아이언사이트만의 차별화 콘텐츠에 대한 적응과 전투 밸런스 확인 등이 이번 테스트에 핵심 과제였는데, 큰 성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FGT에서 받은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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