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IPTV 서비스인 Btv 모바일에 채널 10개를 추가 런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가된 채널은 큐브TV, K Star, IB스포츠, SPOTV+, 빌리어즈TV, SPOTV Games, Nat Geo Wild, JEI 재능TV, 한국경제TV 등이며 무료 회원으로 가입만 해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B는 영화 전문 채널도 빠른 시일 내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Btv와 Btv 모바일은 이달 중 N-ㅡ크린 대상 콘텐츠를 기존 1천여 편에서 2만 5천편 수준으로 확대하고, 이후에도 타 플랫폼에서는 유료로 판매되는 최신 영화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무비위크(Free Movie Week)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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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료 가입자 320만 명을 돌파한 Btv 모바일은 추신수, 강정호의 MLB(미국프로야구) 경기를 모바일 TV에서 유일하게 중계하는 등 86개 실시간 채널과 8만 5천 편의 VOD(다시보기)를 서비스하고 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단장은 “고객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있다”며 “Btv 모바일은 앞으로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콘텐츠를 서비스하기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