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코원시스템, 고음질 결합 상품 내놔

공동 프로모션 지속

인터넷입력 :2015/07/15 17:43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에서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가 코원시스템과 제휴를 맺고 고음질 전용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누구나 쉽게 차별화 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사는 결합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벅스 슈퍼사운드 패키지 1탄' 결합 상품은 상품 매진 시까지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된다. 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http://event.bugs.co.kr/collabo)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단, 1 계정 당 1회 참여로 제한된다.

상품은 총 2가지다. '벅스 2년(720일) 이용권+코원 PLENUE M HD 플레이어+코원 EH2 Hybrid 이어폰'은 약 36% 할인된 81만7천300원에, '벅스 3개월(90일) 이용권+코원 SP2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는 약 40% 할인된 5만1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벅스는 슈퍼사운드 캠페인을 통해 고음질 서비스를 지속 강화 중이다. 2009년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원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벅스는 지난 2월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추가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다. 보유 중인 FLAC 음원은 85만 곡이다. 이 밖에 디지털 노이즈를 줄여 깨끗한 소리를 전달하는 음질향상솔루션 '래드손'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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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원시스템은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PLENUE' 시리즈 제품은 일본능률협회컨설팅과 글로벌경영협회가 심사하는 글로벌 브랜드 역량지수와 글로벌 고객만족 지수에서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부문 최우수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네오위즈인터넷 강신윤 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결합 상품은 벅스의 고음질 음원과 코원시스템의 전용 하드웨어를 통해 차별화 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할인 혜택까지 제공되는 결합 상품 판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