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와 소울워커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소울워커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카툰 랜더링으로 개발되고 있는 캐주얼 MORPG이다. 약 4년 간 개발한 이 게임은 초기부터 이색적인 게임 컨셉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대형 게임사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 체결 발표를 시작으로 준비에 착수해 연내 소울워커의 국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부사장은 "소울워커는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플레이 하 듯 색과 개성, 그리고 액션이 살아있는 MORPG로 이 같은 매력적인 게임의 서비스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개발사 라이언게임즈는 개발 초기부터 게이머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협업을 더욱 긴밀히 하여 오래 기다려주신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게임성과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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