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그동안 전개해 온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사)녹색소비자연대 전국대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친환경 소비 활동 캠페인과 친환경 제품을 소비할 권리를 위한 활동을 벌이는 시민단체로, 3년마다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반 기업으로 유일하게 행사에 초대된 소니코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폐기물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제로(Zero)화 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형 폐가전제품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앞장서왔다. 최근에는 국내 소니 계열사 및 한국환경공단, 코웨이, 락앤락 등의 기업과 ‘행복 나눔, 순환자원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며, 캠페인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코리아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한 소니 본사의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에 적극 동참해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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