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14일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제6회 소니코리아 에코사이언스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소니코리아 환경팀의 자원 재활용 및 이산화탄소(CO₂) 절감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특히 개개인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내용이 중심을 이뤘다.
이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의 세계적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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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 소니코리아 환경팀 차장은 “소니 본사의 경우 소니 뮤직에서 사용했던 폐CD를 활용하여 재생 플라스틱(SORPLAS)을 만드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 생활에서 환경 보존을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 실천에 옮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지난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심어주고 평소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