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제7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소 영상 촬영이나 감상에 관심이 있지만 체험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던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니코리아는 영화 감상, 과학 및 환경 교육, 프로젝터 핸디캠 사용법 강의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CGV 영화관에서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영화 '애니(Annie)'를 감상했다. 이 작품은 1982년 개봉해 많은 감동을 안겨줬던 영화 애니는 이번에 소니 4K 카메라 PMW-F55로 리메이크됐다.
영화 감상 후에는 소니코리아 사무실에서 디지털 시네마부터 교육 현장, 예술 영역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프로젝터의 원리를 배우고, 4K 기술의 접목을 통해 프로젝터가 인류의 삶과 디스플레이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젝터와 미래의 삶'이라는 주제의 과학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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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탄소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의 환경 교육을 통해서는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탄소로 인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직접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니 프로젝터 핸디캠 'HDR-PJ440'을 학생들에게 기증하고 제품의 사용법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소니코리아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라는 큰 주제 하에 한국 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이미징과 같은 소니의 핵심 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