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대구·경북 지역 첫 번째 캐딜락 딜러로 한영오토모빌을 선정하고 캐딜락 임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딜러인 한영오토모빌은 내년 6월 중 완공을 목표로 대구 수성구 수성네거리에 대규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건설 중이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 인력을 확보해, 캐딜락 차량 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격이 다른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전시장 오픈 전까지 한영오토모빌은 해당 지역 내 캐딜락 고객을 위해 임시 전시장을 운영한다. 임시 대구전시장은 대구 및 경북 지역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들이 집결해 일명 '수입차 거리'라고 불리는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다.
총 면적 339㎡(약 103평) 규모로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고속버스터미널, 방송국, 법원 등이 밀집한 금융, 교통, 교육, 문화의 중심지에 인접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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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M코리아는 신규 딜러 계약 체결 및 임시 대구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CTS, ATS 등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상담 고객에게는 소정의 캐딜락 기념품이 증정된다.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은 "새로운 수입차 요충지로 부상한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할 새로운 캐딜락 딜러를 선정하고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브랜드 체험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