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광주에 호남지역 첫 독립전시장 오픈

일반입력 :2015/03/30 11:07

지엠코리아(대표 장재준)가 광주에서 호남지역 첫 캐딜락 독립전시장을 열었다.

지엠코리아는 지난 1월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한 정우모터스(대표 채희중)가 전라남도 광주 시내 수입차 전시장 집결지인 서구 화정동 교원공제회관 부근에 위치한 캐딜락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총 면적 429㎡(약 130평) 규모에 총 6대의 전시 차량을 동시에 수용하도록 설계된 쇼룸을 갖췄고, 광주 및 호남지역 소비와 문화의 중심지인 신세계 터미널 사거리에 인접해 내방 고객의 접근 편의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엠코리아 관계자는 “캐딜락 광주 전시장은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프리미엄 럭셔리 컨셉'을 바탕으로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실내외에 반영해 한층 심미적이고 극적인 공간으로 탄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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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엠코리아는 광주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특별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캐딜락 CTS, 캐딜락 ATS, SRX 등 캐딜락의 베스트셀링 모델을 시승하면서 제품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모든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캐딜락 기념품이 증정된다.

장재준 지엠코리아 사장은 “수입차 시장 최고 성장세의 전략적 요충지 광주에 신규 독립전시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캐딜락 광주전시장은 세련된 품격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동시에 호남지역 고객 접점의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