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연산 1만5천여대 정비가 가능한 충주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쌍용차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충주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개최한 개소식에는 쌍용자동차 충주서비스센터 서형원 대표를 비롯해 충북자동차정비조합 홍종석 이사장 등 서비스 네트워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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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충원대로(단월동 61)에 위치한 쌍용차 충주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천412m²에 3층 규모의 사무동 및 13개 스톨(STALL:정비가동능력)등을 갖췄다. 2층 규모의 공장동은 연간 1만5천여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한 고객휴게실, 인터넷룸, 여성전용 파우더룸, 외부테라스 휴게실 등 각종 고객편의 시설도 갖췄다.
김헌성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충주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인력과 최신설비로 충청 내륙 지방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