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PC버전 알파 테스트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폴리곤 등 외신은 일렉트로닉타츠(EA)는 개발 스튜디오 다이스(DICE)가 제작하고 있는 슈팅 액션 게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PC버전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EA의 오리진 계정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해당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A-Wing 기체, AT-AT 기체를 조종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고, 기체의 파일럿이 되어 적들을 폭격하는 내용도 담아냈다. 또 제다이의 기사로 전투를 직접 진투 지위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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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EA는 E32015 행사를 통해 영화 '스타워즈5: 제국의 역습'의 유명 장면인 '설원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시연 버전을 제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 원 등의 플랫폼으로 제공된다. 게임은 오는 11월 17일 북미 등 일부 지역에 우선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