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대기업 시장을 겨냥한 신규 화상회의 시스템을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구글이 자사의 화상회의 시스템인 크롬박스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글이 공개한 신규 크롬박스는 지난해 선보인 기기의 확장 버전으로, 기존에 8명이 회의를 진행하던 방식을 20명까지 확대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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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기기는 팬 틸트 줌 카메라로 넓은 공간에 모인 많은 사람이 서로를 잘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마이크로폰과 스피커를 통해 회의 내용을 참가자에게 더 정확하게 전달한다.
듀얼 스크린 모드를 지원, 전체화면과 함께 다른 화면을 통해 회의에 참가한 사람들을 확인하는 등 회의에 대한 모니터링과 세부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