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메르스 의료진에 감사 선물 전달

최신원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SKC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근(메르스)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소박한 과일선물에 담아 전달했다.

최 회장은 23일 수박, 40박스, 참외 10박스, 체리 4박스, 하우스귤 6박스 등을 국립중앙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 의료진들에게 보냈다.

최신원 SKC 회장

최 회장은 “메르스 격리병동에서 한달 넘게 고생을 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생각하면 너무도 안스럽기도 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많은 국민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잠시라도 시름을 잊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