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7' 리마스터, 10월 출시 '거짓'

게임입력 :2015/06/23 08:54    수정: 2015/06/23 09:04

인기 게임 ‘파이널판타지7’의 리마스터 출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0월 출시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2일(현지시간) 게임인포머 등 외신은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7 리마스터 버전을 오는 10월에 출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관련 루머가 사실로 받아드려졌고, 이에 따른 이용자의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이널판타지7 리마스터은 기존 원작의 게임성에 그래픽 해상도 등을 극대화한 버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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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7

회사 측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파이널판타지7 리마스터는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15.99달러(약 1만7천 원)다. 해당 버전에 대한 출시 지역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더불어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버전 개발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메이크 버전은 리마스터와 다르게 게임성에 대한 대폭적인 개편 내용을 담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