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홍대 앞 디지털플라자 1주년 이색 문화 마케팅

홈&모바일입력 :2015/06/21 11:39    수정: 2015/06/21 11:47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개설한 디지털플라자 홍대점 개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외부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는 인디밴드의 공연을 진행하며, 매장 내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등 ‘문화의 메카’인 홍대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춘 행사를 기획했다.

.

또 매장에 방문한 젊은 연인들을 위해 결혼 서약이나 기념일 문구 등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디지털플라자 홍대점 개점 1주년 맞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사진=삼성전자]

이 밖에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어벤저스 스테이션 전시회’, ‘뮤지컬 점프’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티켓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어벤저스 캐릭터 상품 등을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지난해 6월 개점 당시 매장 내에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을 입점시키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기존의 가전제품 유통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대 지역 상권의 특색에 맞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 받았다.

.

관련기사

특히 1인 가구의 증가로 혼자 여가나 취미를 즐기는 ‘나홀로 라운징’ 트렌드를 고려해 휴식ㆍ여행ㆍ운동ㆍ취미생활 등 테마별 체험공간인 ‘라운징존’을 구성해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문화마케팅 행사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