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영국 국립 자연사박물관과 협력해 고대 해양 생태계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9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 소재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삼성전자의 기어VR과 갤럭시S6를 이용해 540만년 전 지구 최초의 해양 생태계를 재구성한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박물관에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영국의 유명 생물학자 겸 방송인 데이비드 아텐보로 경이 직접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체험 프로그램 이름은 '데이비드 아텐보로의 최초의 생명(David Attenborough’s First Lif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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