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16일(한국 시간) ‘X박스 E3 2015 브리핑’ 행사를 통해 343 인더스트리가 개발 중인 헤일로5: 가디언즈를 공개하는 한편 신형 무선컨트롤러를 공개했다.
MS는 또 베데스다가 개발한 폴아웃4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의 데이터를 변형시켜 캐릭터, 맵 등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모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SF게임인 리코어와 디펜스게임인 식물대좀비 IP를 활용한 슈팅게임 가든워페어 2가 내년 봄 출시할 것을 알리며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더불어 인기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6가 9월 15일 출시한다는 소식과 다크소울3를 내년 봄 선보일 것이라는 정보도 함께 소개했다.
이와 함께 유비소프트가 제작 중인 톰 클랜시의 디비전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올 12월 베타테스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0월 13일 출시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구매하면 오는 전작인 레인보우식스 베가스 1편과 2편을 무료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정보도 나왔다.
아울러 MS는 애니메이션 느낌의 액션게임 자이겐틱이 9월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MS는 컵헤드, 라이즈앤샤인, 민 그린, 플레임 인 플루드, 판타스멀, 솔러스프로젝트, 웨이스트라도, 소드 코스트, 아웃워드, 고트 시뮬레이터, 게임4, 빌로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슈퍼핫, 리쿠르트 등 인디 게임을 ID@X박스를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인디게임인 타코마와 애즈헨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가 연말인 할리데이 시즌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가 빙벽을 오르는 장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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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페이블 레전드와 씨 오브 시프즈의 영상이 소개됐으며 VR(가상현실)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와 X박스 원이 연동 될 것이라는 소식도 밝혔다. 홀로렌즈를 사용해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모습도 시연했다.
MS의 독점작인 기어스 4의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이 게임은 내년 연말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