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광주 상무 전시장·패스트레인 오픈

지상 4층 규모...최대 20대 정비 가능한 시설 갖춰

카테크입력 :2015/06/15 14:01

BMW 코리아가 광주 지역 2번째 전시장인 광주 상무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열었다.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한독 모터스가 광주 상무대로에 BMW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BMW 광주 상무 전시장은 연면적 2,956.74 제곱미터(약 894평)에 지상 4층 규모이다. 총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최대 주차 대수는 36대다. 1층과 2층은 전시장과 페스트레인 서비스 센터로 구성되었으며, 3층은 사무실, 4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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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광주 상무 전시장과 함께 설치된 통합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어 일일 최대 20대까지 필터,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정비를 간편하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광주 시내 중심인 상무지구에 이번 BMW 전시장과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함으로써 고객이 BMW의 신차와 프리미엄 AS를 좀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 말 오픈 예정인 대규모의 서비스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