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어떤 안드로이드 폰이 적합한지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공식 안드로이드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툴을 공개했다.
12일(현지시간) 더넥스트웹 등 외신들은 구글이 사용자에게 적합한 안드로이드폰을 찾아주는 페이지(☞링크)를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진 찍기, 음악 듣기, 영화보기, 웹 검색 등 몇 가지 사용 카테고리가 표시된다. 이 카테고리 중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면 그 기능에 대해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이 기능을 사용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질문이 나온다. 선택을 모두 마치면 다시 카테고리로 돌아가 다음으로 필요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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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사진 찍기를 골랐을 때 얼마나 자주 사진을 찍는지 선택하고 다음으로 사진을 찍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이 셀프카메라인지 고화질의 사진이 빠르게 찍히는 것인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치면 몇 가지 적합한 제품이 추천돼 표시된다. 추천결과에는 신형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출시된지 꽤 오래된 제품이라도 사용패턴에 맞는 제품이라면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