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PC 전문 제조사인 에이수스(ASUS)가 일본에서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씨넷재팬에 따르면, 에이수스재팬은 지난 4월 발표한 젠폰(ZenFone)2 시리즈인 ‘ZE551ML-XX64S4’을 13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CES 2015’에서 첫 선을 보였다. 4GB RAM, 64GB 저장공간, 1천300만화소 후면 카메라(f/2.0), LTE-A 통신 지원, 3천mAh 배터리, 5.5인치 1920X1080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 등을 채택했다.
관련기사
- 에이수스, 컴퓨텍스서 ‘젠워치2’ 등 대거 공개2015.06.12
- 컴퓨텍스2015 개막...IoT 시대의 기회와 과제는?2015.06.12
- 에이수스, 구글 넥서스7 2세대 한정 특가 판매2015.06.12
- 에이수스, 전략 스마트폰 美 출시…32만원2015.06.12
미국에서는 2GB 램(RAM)과 16GB 저장공간 제품으로 199달러(약 21만6천원)에 출시했지만. 일본에서는 4GB 램과 eMMC 64GB 저장공간으로 5만800엔(약 52만원. 부가세 별도)에 내놨다. 색상은 블랙, 레드, 골드, 회색 등 4가지다.
당초 에이수스는 5월 하순 이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었지만 조금 미뤄져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