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日서 전략 스마트폰 ‘젠폰2 ’ 출시

64G eMMC 메모리 탑재…가격 5만8천엔

홈&모바일입력 :2015/06/12 08:44

대만의 PC 전문 제조사인 에이수스(ASUS)가 일본에서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씨넷재팬에 따르면, 에이수스재팬은 지난 4월 발표한 젠폰(ZenFone)2 시리즈인 ‘ZE551ML-XX64S4’을 13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CES 2015’에서 첫 선을 보였다. 4GB RAM, 64GB 저장공간, 1천300만화소 후면 카메라(f/2.0), LTE-A 통신 지원, 3천mAh 배터리, 5.5인치 1920X1080 해상도 IPS 디스플레이 등을 채택했다.

관련기사

미국에서는 2GB 램(RAM)과 16GB 저장공간 제품으로 199달러(약 21만6천원)에 출시했지만. 일본에서는 4GB 램과 eMMC 64GB 저장공간으로 5만800엔(약 52만원. 부가세 별도)에 내놨다. 색상은 블랙, 레드, 골드, 회색 등 4가지다.

당초 에이수스는 5월 하순 이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었지만 조금 미뤄져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