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모바일(이하 글루, 대표 니콜로 드 마시)는 지난 3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볼루션'을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볼루션'은 스카이댄스 프로덕션가 제작하고 파라마운트 픽처스에서 배급하는 동명 영화를 글루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한 것이다. 해당 영화는 내달 2일에 개봉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2028년 인류 멸망 이후 존코너를 도와 살아남은 자들을 구하는 것이 목표다. 유명 SF 작가 댄 애브넷에 의해 스토리가 각색 되었으며 게임내 이야기를 따라 이용자들은 수백 가지가 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영화 같은 그래픽과 최고의 사운드도 함께 제공 된다.
니콜로 드 마시 글루 대표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볼루션'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전투가 진행되며 전세계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팬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터미네이터 IP 로는 최초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더할나위없이 기쁘고 스카이댄스 프로덕션 및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전폭적인 지지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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