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토너먼트’ 8강 풀리그 3회, 압도적인 승리

게임입력 :2015/06/04 20:51    수정: 2015/06/04 20:51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1, 본선 8강 리그전의 3회 차에서 권혁우, 최성진, 이재성이 승리를 거뒀다.

이날 눈에 띄는 점은 진행한 모든 경기가 3대 0으로 끝나는 압도적인 승부가 이어졌다.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 1 본선 8강 리그전의 3회가 4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풀리그 형식으로 치러지는 8강은 김경우, 김형주, 한준호, 김정수, 최성진, 이재성, 권혁우, 이정수가 올랐다.

1조 승자 권혁우.

이날 3회 경기는 권혁우와 김경우, 최성진과 김형주, 윤정호와 한준호, 이재성과 이정수가 경기를 가졌다.

첫 경기인 역사 권혁우와 김경우의 경기에서는 권혁우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3대 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이날 권혁우는 2경기에서 33초 만에 김경우를 쓰러트리며 최단 경기 시간 기록을 세웠다.

2경기인 역사 최성진과 권사 김형주의 경기 역시 역사인 최성진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최성진 역시 2경기에서 43초 만에 승리를 가져가는 등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2경기 승자 최성진.

세 번째 경기는 검사 한준호와 기공사 윤정호의 경기 1세트는 윤정호가 원거리에서 끊임 없이 상대를 압박을 가하며 안정적으로 1승을 먼저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한준호가 오연베기에 이은 공중 콤보를 2번이나 성공시키며 팽팽하게 경기가 진행됐으나 윤정호가 상대를 얼린 후 이어진 콤보를 성공시키며 이겼다. 이어진 3세트 역시 기공사의 원거리 압박을 펼친 윤정호가 승리하며 3대 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경기인 기공사 이재성과 검사 김정수 역시 이재성이 3대 0 승리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3경기 승자 윤정호.

이재성은 1세트에서 압도적인 화력으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내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는 김정수가 공중 콤보를 초반에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하지만 이재성은 39연타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다시 뒤집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화력을 쏟아 부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마지막 3경기에서 김정수는 이재성을 승천으로 띄워 올리며 맞섰다. 하지만 이재성은 다시 38연타를 성공시키는 등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우며 상대를 쓰러트렸다.

관련기사

이변 경기를 통해 윤정호와 이재성은 각각 승점 9점과 7점으로 1, 2위를 유지했다.

4경기 승자 이재성.

8강 4경기는 오는 7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이날은 김형주와 한준호, 권혁우와 이재성, 최성진과 윤정호 그리고 김경우와 김정수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