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브라우저 스윙 1천만 다운로드

컴퓨팅입력 :2015/06/04 13:10    수정: 2015/06/04 15:01

국산 브라우저 '스윙'이 1천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스윙 브라우저를 운영하는 줌인터넷은 스윙이 올해 5월 PC버전 기준 누적 다운로드 1천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줌인터넷 측은 인터넷익스플로러와 크롬이 9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국내 브라우저 시장에서 스윙 1천만 다운로드 돌파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자평했다.

2013년 12월 출시한 스윙은 스윙은 웹서핑에 유용한 파일전송, 아이디/패스워드 자동 입력, 화면 캡처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특징으로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4월에는 출시된 2.0 정식 버전에는 많은 사용자가 요청하였던 부가 기능인 ▲크롬 확장 프로그램 지원 기능 추가 ▲속도 및 안전성 상향 ▲화면 캡처 편집기 개선 ▲스피드모드 항상 사용 옵션 등 편의성과 성능을 높여주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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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서비스하는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노하우를 접목해 스윙 사용자가 피싱, 파밍 등 해킹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안티피싱’ 기능과 ‘해킹 보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윙 브라우저는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제공되며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