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요리를 소재로 임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이색 행사를 열어 업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지난 27일 논현동 헤리츠컨벤션에서 박윤택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전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팀쿡’(Teamcook)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SK컴즈 임직원들이 팀을 이뤄 각종 요리를 만드는 팀간 요리 경연대회로 진행됐다.
동일한 요리 재료를 갖고 다양한 레시피로 응용해 사천식팔보채, 깐풍기, 굴라쉬파스파, 스끼야끼 등 각 팀별로 지정된 미션 요리들을 함께 만들며 열띤 경합을 펼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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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은 팀별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오늘의 최우수 요리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가졌으며, 완성된 요리들을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과 남은 기간의 각오를 다졌다.
박윤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숨 가쁘게 달려온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전 임직원들이 화합과 소통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도 합심해서 각자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