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미혼모 공동생활시설인 ‘마포 클로버’에서 세탁기 전달식을 갖고 세탁기 43대를 전달했다.
마포클로버는 경제적, 심리적 자립이 필요한 미혼모와 2세 미만의 아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생활시설이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김세완 영업본부장, 여성가족부 손애리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마포클로버 임미라 원장이 참석했다.
기금은 롯데하이마트가 지난달 한 달간 진행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기부’를 통해 삼성 액티브워시 판매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군부대와 저소득층에 TV를 기부한 바 있다.
김세완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은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미혼모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들이 가족사랑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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