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 게임 '탑오브탱커', 첫 대규모 업데이트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로코조이(대표 싱샤호)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for Kakao’(이하 탑탱)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다양한 스킬과 각각의 개성을 지니고 있는 ‘투달’ ‘효르크’ ‘카사노’ 등 신규 영웅 7종을 추가하고, 최고 레벨을 70에서 80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길드원끼리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길드 던전’과 길드원간의 ‘채팅 기능’을 추가해, 공격이나 방어 진영을 고려해 출전 영웅을 제한하고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시스템 ‘랭크 아레나’를 도입했다.

여기에 ‘미궁’ ‘길드 던전’ 등 각종 시스템을 통해 획득한 보석으로 영웅들의 공격, 방어 등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보석 시스템’을 추가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르바이트’ 시스템에서 시간 선택 기능을 추가하고 친구 영웅들과 함께 ‘골드’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미궁’ 시스템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소탕’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 개편도 단행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달 3일까지 게임에 접속해 파티 레벨 10이상 달성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스톤 500을 지급하며, 내달 10일까지는 휴면 이용자들이 삼일 이상 출석했을 시 골드 50만, 스톤연금술 10회 이용권을 증정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