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본다, 가죽 감싼 블랙박스 '시크릿' 출시

카테크입력 :2015/05/27 14:58

이재운 기자

국내 블랙박스 제조사 다본다는 차량용 블랙박스 '다본다 시크릿'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2채널 고사양 제품으로 가죽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성능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4인치 광시야각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탑재했고, 전방 풀HD, 후방 HD 해상도를 제공한다. 화면 분할(PiP) 기능과 자동음성안내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 영상 조작에 대비해 위변조 확인이 가능한 무결성 검증 기능을 제공하고, 배터리 방전과 오작동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를 넘어서면 전원이 차단되는 '세이프가드 기능'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녹화모드 변환 기능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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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주차 모드의 경우 차량 운행상태를 충격센서가 스스로 확인해 주차 중인 상태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된다.

가격은 32GB 기준 24만9천원이며 유통은 블루원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