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제조사인 다본다(대표 윤민경)는 HD급 해상도 2채널 신제품 ‘다본다 히든II’를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기리에 판매된 전작 ‘다본다 히든’의 후속작으로 안정성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자주 포맷할 필요 없는 포맷프리 기능(NxFs)을 채택해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저장, 사고 시 충격에도 영상 손실을 최소화 해준다.
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지원,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WS)도 제공해 사고 위험을 줄여주고 배터리 과열로 인한 오작동을 막기 위해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면 전원을 차단하는 세이프 가드 기능도 제공한다.
자동주차 모드를 통해 차량의 운행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 주차 중인 경우 자동으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도 적용했다.
3.5인치 터치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확인이 가능하고, 화면 분할(PIP) 기능과 확대 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판매가는 34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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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본다 관계자는 “다본다 히든Ⅱ는 그 동안의 다본다 제품이 가진 특장점은 계승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해 사용자환경에 최적화를 이끌어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교두보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본다는 최근 직영 A/S센터를 34곳으로 늘리고 콜센터 운영부서를 확충하는 등 고객지원 서비스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