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영상 녹화와 저장의 안정성을 높인 차량용 2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SQ’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SQ 시리즈는 파인뷰의 실속형 라인업인 솔리드 시리즈의 후속 제품으로, 메모리카드의 오류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포맷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블랙박스 영상 녹화시 데이터를 분산하고 않고 균일하게 저장하는 방식을 통해 메모리카드 오류와 수명 저하의 주범으로 꼽혀 온 단편화를 줄였다.
또 인터벌(간격)을 두고 촬영하는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 정해진 시간 동안 초당 6 프레임, 10 프레임, 15 프레임의 저속 모드(초당 24 프레임 이하 촬영) 및 30 프레임의 일반 모드로 촬영 간격을 설정할 수 있으며, 프레임 설정에 따라 정상 속도부터 최대 5배속까지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타임랩스 촬영 모드를 활용하면 야간 주행이나,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색다른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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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전방 풀HD, 후방 HD 해상도(SQ300 기준)를 지원하고 소니 엑스모어 NIR 센서를 탑재해 야간에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광각 촬영도 지원한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과 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 스마트 백업 기능, 전후방 자동 모션 감지 기능 등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은 SQ300이 29만8천원, SQ200이 27만8천원이며, 오는 27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통해 유리막 코팅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