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소프트웨어(SW) 신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군은 협업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및 모바일 기술을 통해 다양한 작업할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토데스크는 3ds 맥스와 마야의 성능 및 협업 기능을 증대해 오토데스크 3D 애니메이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3ds 맥스2016은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협업, 사용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핵심 기능으로는 ▲노드 기반 콘텐츠 및 툴 크리에이션 툴키트인 맥스 크리에이션 그래프 ▲엑스레프 레노베이션 ▲ 직관적인 디자인 워크스페이스및 템플리트 시스템이 포함된다. 마야 2016은 애니메이션 성능이 강화되고, 룩 앤드 필, 바이프로스트의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해 리퀴드 시뮬레이션의 현실감을 높였고 속도와 사용성이 향상됐다.
2016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에는 3ds 맥스와 마야를 비롯해 머드박스2016과 모션빌더2016이 포함됐다. 머드박스2016은 새로운 스컬핑 툴과 릴렉스 브러쉬를 탑재해 매끄러운 표면을 표현할 수 있고, 모션빌더2016도 스토리 툴이 업데이트 되고 기능이 향상됐다.
이 밖에도 시각효과와 크리에이티브 피니싱을 위한 플레임 제품군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플레임과 플레임 프리미엄은 고객에게 고품격 통합 시각효과와 크리에이티브 피니싱 툴세트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가 인수한 샷건 소프트웨어도 샷건6와 RV6를 함께 발표해 사용자 구성 없이도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됐다. 샷건6사용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RV6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샷건은 영화, TV, 게임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제작 추적, 점검, 자산관리 SW이다. 데스크톱 이미지 및 시퀀스 플레이어인 RV를 최근 인수해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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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토데스크 2016 애니메이션, 시각효과, 크리에이티브 피니싱 제품을 비롯해 샷건6, RV6는 현재 국내 판매 중이다.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크리스 브래드쇼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2016 SW는 직관성, 연결성, 성능, 확장성, 접근성이 여느 때보다 더욱 강화됐다"며 "툴의 유연성도 확장돼, 신진 아티스트와 기성 아티스트 모두 직면 과제를 훨씬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품질 저하 없이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