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가 개발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로아’의 신규 캐릭터 및 레이드 등을 추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혀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는 나루다. 나루는 카루트, 리루, 아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4번째 종족으로, 직업 ‘암투사’를 선택할 수 있다. 단검을 주 무기로 하는 암투사는 빠른 몸놀림과 뛰어난 공격력으로 신속하고 강력하게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레이드 ‘잊혀진 사원’은 최대 8인의 이용자로 팀을 구성해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로 총 4개의 맵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맵은 기존과는 다른 형태와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는 것은 물론 신규 레전드 방어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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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적용되는 업데이트 내용은 오는 28일부터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의 조신화 사업부장은 “향후 공개될 신규 캐릭터와 레이드는 ‘엘로아’의 극대화된 액션의 쾌감과 전략의 재미를 잘 보여주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 선사할 것”이라며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혜택 제공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