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화면 크기, 고릴라 글래스 4, 압력 감지, 1200만 화소 카메라….”
아이폰6의 열기가 아직 채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벌써 차기 모델 관련 소문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번엔 압력 감지 기술에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IT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통해 연일 기록적인 판매량과 이익을 경신하고 있는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의 사양을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씨티그룹의 보고서를 이용해 올 가을에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차세대 아이폰의 주요 사양 및 특징을 전했다.
1. 두가지 화면 사이즈를 다시 제공한다.
애플은 지난 해 4.6인치, 5.5인치 등 두 가지 화면 크기 제품을 동시에 출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런 전략은 올 가을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 더 나아진 화면
삼성을 비롯한 주요 경쟁업체들은 주력폰에 아이폰6보다 강한 고릴라5 글라스를 채택하고 있다. 애플 역시 그들과 경쟁하기 위해 차세대 아이폰에는 최신 고릴라 글래스 4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3. 압력 감지(Force Touch)
애플워치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인 압력 감지는 사용자가 스크린을 누르는 세기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기능이다. 있다. 약하게 누르면 항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게 누르면 메뉴를 불러올 수 있는 등의 패턴이다. 이 기술은 새로운 맥북에 채택되었으며 이후 애플 제품에 확대되어 사용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4. 높아진 시스템 스펙
2GB 램에 더 나아진 프로세서 삼성의 A9칩을 탑재하여 속도를 25%이상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5. 1200만 화소의 카메라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던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채택할 것으로 예측했다.
6. 더 강해진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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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부분에서는 커다란 디자인 변화 없이 약간의 변경만 있을 전망이다. 이전 모델에서 나왔던 제품이 쉽게 구부러지거나 휘어졌던 밴드게이트 형상을 막기 위해 표준 알루미늄 합금에 비해 60% 강한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6은 전년대비 40~50%의 단위성장을 기록할 것이며, 차세대 아이폰의 출시로 2015년 회계년에만 34%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