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파이터5의 플레이 버전이 다음 달 최초로 공개된다.
해외외신은 캡콤의 대전 액션게임 신작 스트리트파이터5가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게임대회 커뮤니티 에포트 올랜도(이하 CEO)에서 플레이 버전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될 예정인 플레이 버전은 일부 캐릭터만 상용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이다. 실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존에 영상을 통해 공개된 류, 춘리, 찰리, 베가 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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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5는 2008년 출시한 스트리트 파이터 4 이후 6년 만에 공개된 정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PC와 PS4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새롭게 도입된 환경 구조물의 반응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내년 상반기 PC와 PS4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CEO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전 액션게임 대회다. 캡콤의 프로 투어 대회 중 하나로 울트라 스트리트파이터4, 모탈컴뱃X, 길티기어 Xrd 등의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