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텍코리아, 美테자일 플래시 스토리지 국내 공급

웨이브텍코리아는 미국 테자일과 한국총판계약을 맺고 테자일의 '인텔리전트플래시스토리지'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웨이브텍코리아에 따르면 테자일은 지난 2010년 설립돼 2012년부터 플래시스토리지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현재 테자일 인텔리전트플래시스토리지는 올플래시와 하이브리드플래시 형태로 제공된다. 통신, 금융, 관공서, 교육기관, 컨설팅, 의료기관, 운송업체 등 750개 고객사에 1천500대 이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테자일 T시리즈 스토리지는 최대 336테라바이트(TB)까지 확장된다. T시리즈 중 하이브리드 모델 T3100, T3200, T3300, T3400과 올플래시모델 T3600, T3700, T380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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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텍코리아가 전한 테자일 인텔리전트플래시스토리지의 주요 특징은 ▲인라인압축과 중복제거 ▲동일 시스템에서 FC, iSCSI, NFS, CIFS, SMB3.0 등 NAS와 SAN 모두 지원 ▲'VM웨어레디'로 가상화 대응 ▲스냅샷, 클론, 원격복제, 온오프사이트 장애복구 ▲플래시에 최적화된 테자일 특허기술 '인텔리플래시 아키텍처' 등이다.

웨이브텍코리아 관계자는 "테자일 특허기술 인텔리플래시는 인라인 중복제거와 데이터압축으로 어레이의 가용용량을 늘려 준다"며 "테자일 플래시스토리지는 서버 가상화, 가상데스크톱인프라, 데이터베이스 통합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