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신작이 공개됐다.
해외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니드포스피드의 신작을 올 가을 PC, PS4, X박스 원으로 출시 예정이라고 21일 (현지시간)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니드포스피드 신작은 기존 시리즈의 스토리를 모두 초기화하고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개발사는 지난 2013년 출시한 니드포스피드 라이벌스를 제작한 고스트 게임즈가 담당한다.
![](https://image.zdnet.co.kr/2015/05/22/X64shDkjkeFKJd0qzd6b.jpg)
게임 스타일도 달라진다. 경찰과 레이서의 추격전을 소재로 삼았던 전작 니드포스피드 라이벌스와 달리 이번 신작은 2003년 출시한 니드포스피드: 언더그라운드의 영향을 받아 야간 도시에서 벌이는 스트리트 레이싱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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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차량의 커스터마이징과 심야의 오픈월드 그리고 내러티브를 강조할 것으로 밝혀졌다.
EA의 마커스 닐슨 제너럴 매니저는 "니드포스피드는 업계에서 상징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이번 리부트를 통해 이를 다시 알리고 싶다"며 "팬들이 이 게임을 통해 자신을 상상력을 잡고 차와 속도에 대한 열정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