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현지 서비스명: Blade & Soul, 이하 블소)’을 올해 북미, 유럽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는 20일(현지 기준) 블소의 북미, 유럽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올 가을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 후 올 겨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의 세 가지 언어로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출시 발표와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와 같은 공식 채널을 열었으며 이를 통해 블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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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1일(현지 기준)부터 블소를 소개하는 인터넷 실시간 방송도 시작한다. 이용자는 인터넷 게임 방송 서비스인 트위치 TV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엔씨웨스트 존 번스 총괄은 “블소는 북미, 유럽 이용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라며 “블소를 통해 독창적이고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