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청소장비 업체인 카처는 한국 시장에 태양광 패널 세척장비 ‘아이솔라(iSolar)’를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압세척기와 연결해 넓은 면적의 태양광 패널을 손상 없이 물세척 할 수 있는 휴대성과 내구성을 갖춘 산업용 태양광 패널 청소장비다.
새의 분비물이나 먼지 등 각종 이물질이 쌓여 최대 30%까지 전기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세척 가능 면적은 1천500㎡다.
관련기사
- 테슬라, 가정용 태양광 붐 일으킬까2015.05.19
- 국표원, 태양광-車부품 입체패턴 신기술 인증2015.05.19
- 한화큐셀, 美사와 1조원대 태양광 공급 계약2015.05.19
- 애플, 중국에 태양광 발전소 2곳 세운다2015.05.19

부드러운 강모 재질을 사용한 솔로 청소해 손상을 주지 않고, 저압 청소 기능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여준다.
400mm 폭의 솔이 달린 아이솔라400과 800mm 폭의 솔이 달린 아이솔라800 등 2종을 선보이며, 아이솔라800의 경우 황동 스위블 조인트를 포함해 다양한 각도로 청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