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 미니 스틱PC 2차판매 돌입

대우루컴즈는 인텔 컴퓨트 스틱 디자인을 활용한 미니스틱PC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오는 26일과 27일에 걸쳐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 재판매를 진행한다.

이 제품은 인텔이 올해 초 CES2015에서 선보인 컴퓨트 스틱 레퍼런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설계한 것으로, 스틱 형태로 생겼지만 HDMI 단자를 이용해 디스플레이 장치와 연결해 PC로 곧장 구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인텔 프로세서와 윈도8.1(위드 빙) 운영체제를 탑재해 문서 작업이나 동영상 감상 등이 가능하며,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6일과 11일 판매를 통해 당초 판매계획을 초과 달성함에 따라 추가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차 판매에서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한다. 판매가격은 15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