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루컴즈는 인텔 컴퓨트 스틱을 기반으로 만든 초소형 PC ‘미니스틱 PC’를 출시한 첫 날 1차 판매분인 450대를 하루 만에 전부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옥션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 제품은 인텔이 올해 1월 CES2015에서 선보인 아톰 프로세서 기반 초소형 PC 장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당초 300대를 우선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너무 빠른 시간 안에 판매가 끝나 추가로 150대를 더 판매했다고 밝혔다.
옥션과 지마켓을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1일 지마켓을 통해 2차 판매에 돌입한다. 옥션 판매와 마찬가지로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와 32GB 마이크로SD 카드 등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15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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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컴즈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국내 소비자가 새로운 규격의 폼팩터를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대변한다”며 “제품들이 점점 소형화 되고 간결해 지면서 소비자의 트렌드도 변화함을 여실히 보여준 일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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