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가 ‘젠패드’ 브랜드의 안드로이드OS 기반 새로운 태블릿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해외 안드로이드 블로그 등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젠페드 브랜드의 최신 제품 젠페드7와 젠페드8 등 두 종의 태블릿PC를 준비하고 있다.
두 제품은 인텔 아톰 X3(Intel Atom X3 SoFIA) 프로세서, 1GB RAM, 8GB/16GB ROM, WSVGA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젠페드7와 젠페드8는 각각 7인치, 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판매가는 각각 139유로(약 17만 원)와 159유로(약 19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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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젠페드8은 미국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인증을 획득한 만큼 곧 출시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이수스의 새로운 젠페드 태블릿은 내달 초 열리는 대만 컴퓨텍스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