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대표 김영선)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카이티브이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은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사장,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MOU를 통해 스카이티브이는 TOPCIT을 알리는 콘텐츠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TOPCIT은 ICT와 SW 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시험이다. 스카이티브이는 방송 제작력을 활용해 TOPCIT 역량 평가를 홍보함으로써 시험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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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스카이티브이는 내년 2월까지 10개월 간 실무진이 포함된 별도의 협력 전담반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홍보 스팟과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해 연간 2회 진행되는 TOPCIT 역량평가에 대한 대외 홍보와 응시자 모집을 주도한다. 해당 콘텐츠는 스카이티브이의 IT 전문 채널인 스카이아이씨티(skyICT)에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사장은 “국내 유일의 IT 전문 채널인 스카이ICT를 운영 중인 스카이티브이가 이번 MOU를 통해 IT 정보를 단순 전달하는 방송사에 그치지 않고 관련 산업과 정책의 성장을 돕는 조력자로 나서게 됐다”며 “협정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관련 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에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