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015년 1분기 매출 937억 원, 영업이익 356억 원, 당기순이익 273억 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 345%, 영업이익 1천720%, 당기순이익 2천477%, 영업이익률 38%, 전분기대비 매출 12%, 당기순이익 18% 증가했다. 단 영업이익의 경우 마케팅 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전분기대비 1% 감소했다.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해외 매출이 전체의 8#%에 달하는 77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942%, 전분기대비 17% 성장한 결과다. 이와 같은 분기 최대 실적 기록은 글로벌 성공작 '서머너즈 워'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낚시의 신', '골프스타' 등 기존 게임의 안정적 성과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 이스트 레전드, 글로벌 동시 출시2015.05.12
- 모바일 야구 게임 전쟁, 중간 점검 승자는?2015.05.12
- 컴투스 '이스트 레전드', 내달 7일 출격2015.05.12
- '컴프야2015',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차지2015.05.12
컴투스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 강화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등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RPG,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출시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층을 공략하며 '골프스타', '액션퍼즐패밀리' 등 유명 IP(지적재산권)의 신규 버전 게임을 통해 컴투스 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