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이스트 레전드', 내달 7일 출격

일반입력 :2015/04/29 15:40    수정: 2015/04/29 15:48

박소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이스트 인터랙티브(대표 이승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이스트 레전드’를 내달 7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스트 레전드’는 고품질의 풀 3D 정통 모바일 RPG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작 소설 ‘이스트’의 윤현승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해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을 모바일 게임으로 녹여냈으며 풍성한 스토리와 다양한 320종의 영웅 캐릭터, 화려한 그래픽의 전투효과 등 무게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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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이스트 레전드’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 출시 전까지 모바일 및 PC의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후 한정 영웅 아리아 등 다채로운 출시 기념 선물을 받게 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스트 레전드는 자신만의 영웅을 수집해 육성해 나가며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스토리를 즐기는 정통 RPG”라며 “뛰어난 풀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보스전, PVP(이용자 간 전투) 등의 재미를 더할 것이며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의 게임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